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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âteau Calon-Ségur 1996🍂🚬🍄

🇫🇷 France🍷

by 옼라굿 2025. 7. 3.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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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âteau Calon-Ségur 1996

📌 요약
생산자/와이너리: Château Calon-Ségur
지역: Saint-Estèphe, Bordeaux, France
빈티지: 1996
도수: 12.5%
품종: Cabernet Sauvignon 중심, Merlot, Cabernet Franc, Petit Verdot 혼합
생산량: 약 20만 병 내외


도수 12.5%라 그런지 묽게 쭉쭉 들어가는 보르도이다. 향도 풍부하고 보관상태도 너무 좋고 숙성정도도 아주 잘 익어서 최고였다✨️😎

👨‍🌾👩‍🌾 생산자 & 밭 특징

🌱 Calon-Ségur의 밭 특징

[위치] 칼롱 세귀르의 밭은 Saint-Estèphe, Médoc, Bordeaux에서도 Saint-Estèphe 북쪽 고지대, 지롱드 강(Gironde Estuary)에서 가까운 내륙에 위치한다. 약간의 경사면(완만한 경사)가 있는 지형으로 자연 배수에 탁훨하다.

[토양] 생떼스테프의 토양은 자갈(gravel) + 점토(clay) 혼합층으로 구성되어있은데, Médoc의 타지역에서 흔한 깊은 자갈 토양보다는 점토 함량이 더 높은 편이다. 자갈이 주는 배수성도 있지만, 점토의 함량도 높아 보수력과 냉기를 제공한다. 자갈층 위에 얕은 점토층이 있어, 여름에는 뿌리가 깊이 뻗어 수분을 흡수하며, 더운 해에도 포도나무에 균형 잡힌 수분 스트레스를 줘서 타닌 밀도 높은 포도 생산 가능하다.

[품종] 칼롱 세귀르는 Cabernet Sauvignon 중심으로 메를로, 까베르네 프랑, 쁘팃베흐도가 혼합되어 만들어진다. 가장 큰 구성을 차지하는 까베르네 쇼비뇽은 배수가 좋은 자갈 지대에 주로 심어지며, Merlot는 점토 함량 높은 지점에 주로 심어져, 부드러운 구조감을 부여한다. Cabernet Franc, Petit Verdot는 소량 섞이게 된다.

[기후] 대서양 해양성 기후를 보이며, 지롱드 강이 근접한 지역은 안개와 습도 영향을 받는다. 하지만  Calon-Ségur의 밭은 지롱드 강의 내륙 쪽에 가까워, 높은 습기보다는 조금 더 건조하고 차가운 마이크로 클라이밋이 형성된다. 해양성과 내륙성 기후가 혼합되어 차가운 마이크로클라이밋 덕에 와인의 산도가 선명하고, 점토 비율이 높아 탄닌이 더 구조적인 특징이 있다.


🏰 Château Calon-Ségur에 대하여

[역사] 17세기 이전부터 존재한 오래된 포도원으로, 18세기 초 당시 보르도 최고의 귀족 중 한 명인 ‘니콜라 알렉상드르 드 세귀르(Nicolas-Alexandre de Ségur)’가 소유했었다. 그는 Château Lafite, Château Latour, Château Mouton도 동시에 소유한 전설적인 인물로, 17세기 이전부터 Ségur 가문에 의해 본격적 명성이 있었다.

라벨에 그려진 하트 심볼

🗨️ 그의 유명한 말:

“I make wine at Lafite and Latour, but my heart is at Calon.”
(“라피트와 라투르에서 와인을 만들지만, 내 마음은 칼롱에 있다”)

창립주의 말에서 유래해 Calon-Ségur의 하트 심볼이 라벨에 들어갔고, 발렌타인데이 등의 기념일에 많이 소비된다고 한다.❣️ 칼롱-세귀르의 어원은 다음과 같다. ‘Calon’은 로마 시대의 평저선 목선(운송 배)을 뜻하는 단어로, 과거 이 지역에서 목재나 포도를 운반하던 배의 이름이며, ‘Ségur’는 소유주였던 Ségur 가문의 성에서 따온 것이다.

1855년 메독 분류에서 3등급(3ème Grand Cru Classé)으로 선정되었고, Saint-Estèphe에서 Montrose(2등급), Cos d’Estournel(2등급) 다음 가는 위상이었다.

[현대화] 2012년, Suravenir Assurances(보험사)에 매각되어 프랑스 대형 금융 그룹 Crédit Mutuel Arkéa 산하에 들어갔다. 매각 이후, 대규모 리노베이션 및 투자가 이루어져 양조 설비, 셀러, 토양 재정비, 오크 숙성 방식에 현대화가 이루어졌다.

현 와인메이커는 Vincent Millet로 포멜(Fouquet’s group)에서 경력을 쌓았고, Château Margaux에서 기술 디렉터로 활동했던 인물이다. 그는 기술적 정교함과 전통 보존을 동시에 지향하여 Saint-Estèphe 특유의 단단한 구조와 우아하고 고전적인 보르도 스타일을 고수한다.

Château Calon-Ségur 1996
Château Calon-Ségur, Saint estèphe, 1996
🍷샤또 칼롱-세귀르 쌩떼스테프 1996 빈티지 특징

[Médoc 지역 기후]
▪️겨울/봄: 비교적 따뜻하고 건조하여 개화와 착과 양호
▪️여름: 7~8월은 무덥고 햇살 많았지만 간헐적 비도 있었으며,
9월은 비교적 건조하고 시원함 → 포도가 과숙 없이 천천히 익어 성숙되었다.
▪️10월 수확기: 맑고 시원하고 건조한 날씨 지속되어 최적의 수확 타이밍

→ 전반적으로 Cabernet Sauvignon에 유리한 해였으며, 좌안(Médoc에서 특히 Pauillac, Saint-Estèphe)은 구조감 좋고 클래식하고 숙성 잠재력 높은 와인이 다수 생산되었다.

🍷 Calon-Ségur 1996

높은 Cabernet Sauvignon 비율로 타닌, 산도, 숙성력 확보하였고, 출시 초반에는 강한 구조감이 다소 거친 느낌도 느껴졌을수 있지만 현재는 숙성으로 부드러워진 것으로 생각된다. (숙성 상태 현재 2025년 기준 약 29년 숙성되었으며, 숙성 피크 혹은 후반부 진입한 상태.) 스테인리스 발효 및 전통적인 보르도 방식으로 양조되며, 약 18~20개월간 프렌치 오크 숙성이 이뤄진다. (신오크 비율 50% 미만)

색상 확인: 벽돌색 가장자리, 숙성/보관상태 최상!😎
테이스팅 노트 🍇 🍷

✔️오픈 직후
[향] 젖은 낙엽, earthy, 흙, 블랙커런트 향이 초반부터 엄청 강하고 풍부하게 피어났다. 딸 때부터 아주 열려있는 편!
[구조감] 앞은 살짝 묽고, 뒤로 갈수록 탄닌 밀도와 질감이 강해지는 입체적 전개를 보인다. 최근에 마신 오브리옹 올빈하고 비교하면 과실미는 살짝 부족하고, 타바코 향이 전반적으로 강한 느껴진다.

✔️오픈~1시간
[향] 생버섯과 같은 숙성된 3차 향도 담겨 있음. 다 마실 때까지 향을 잃지 않아서 신맛 등의 튀는 맛이 올라오지 않음. 침전은 꽤 있는편.




🍷 테이스팅 노트 및 특징

✔️색상
벽돌 테두리에 감도는 중간 루비색
중심은 아직도 생동감 있는 갈색 빛임
✔️아로마
젖은 흙, 젖은 낙엽, 생버섯, 타바코, 블랙커런트
✔️
구조감
앞: 산도가 크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향이 풍부
중반~피니시: 탄닌 구조가 점층적으로 강화, 밀도감 탁월
피니시: 길고 드라이, 타바코가 인상 깊게 남음

와인잔 맛으로 먹기

서쳐 가격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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