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요약
생산자/와이너리: Château Latour
지역: Pauillac, Bordeaux
빈티지: 1979
도수: 약 12% (미표기)
품종: Cabernet Sauvignon 중심 (보통 75~85%), Merlot, Petit Verdot 등
생산량: 약 25,000 케이스 내외
👨🌾👩🌾 생산자 & 포도밭 특징
Latour는 Pauillac 최남단, St-Julien 경계 근처에서 가장 강건하고 장기 숙성에 적합한 와인을 만드는 생산자 중 하나이다. 보르도 좌안의 상징 중 하나로, 카베르네 중심의 묵직한 구조감과 타임리스한 숙성 잠재력이 특징이다.
🌿 밭 설명
Enclos라는 울타리 안에 있는 중심부 포도밭(47ha)이 그랑뱅의 원천이다. 자갈 + 점토가 혼합된 토양으로 배수가 탁월하고, 미세 기후로 수확 안정성이 높은 특징이 있다. 나무들은 보통 40~60년 이상 된 것도 많아 깊이 있는 뿌리로 인해 복합도 형성에 기여한다.

Château Latour 1979
🍷샤또 라뚜르 1979 빈티지 특징
전반적으로 Bordeaux 1979는 중간 정도의 빈티지에 해당한다. 기후 자체는 꽤 괜찮았지만, 수확 시기의 변덕스러운 날씨로 인해 완전 숙성에 어려움이 있었다. 숙성 가능한 구조는 있었지만, 대부분은 20~30년 이내 음용이 권장되는 수준이다.
[기후] 봄은 평년보다 서늘하고 다소 습하여 개화와 초기 생육에 영향을 끼쳤다. 여름은 건조하고 따뜻하여 양호한 생육 상태를 보였으나, 9월 초~중순 수확 시기에 비가 내려 물러지고 희석된 포도가 되었다. 수확은 빠르지 않았고, 수확 타이밍 조절이 품질을 좌우하게 된다.

테이스팅 노트 🍇 🍷
바로 먹을 계획은 없었는데, 7월의 뜨거운 날씨 탓인지 도착한 병 컨디션이 불량하였다. (열화 + 코르크 붕괴).
와인이 코르크 밖 병 입구까지 올라와 있고, 코르크는 아주 쉽게 부서져 조기산화의 가능성이 있어보였다. 여러 단서들이 끓어오른지 얼마 안된 것 같아 바로 테이스팅 시작 ㅠㅠ
✔️오픈 직후
▪️색상: 벽돌색에 갈색~주황빛 림. 깊고 안정된 노화톤.
▪️향: 올빈 한약재 느낌의 깊은 숙성향.
구수한 시골냄새, 발사믹 노트, 오리엔탈 스파이시, 젖은 땅
▪️구조감:
탄닌 여전히 살아있음. 구조감 유지.
산도는 현재 온도가 올라 따뜻해져 잘 느껴지지 않았고, 칠링 후 재확인 예정이었다.
✔️칠링 20분 경과
한약재 향은 전부 사라지고 엄청 신맛이 중심이 되었다. 먹을만한 신맛이 아니었고, 젖은 골판지를 핥는 느낌의 맛이 난다.
처음에는 밀가루같은 질감이라 생각했으나, 부쇼네일 확률이 높을 듯하다.
서쳐 가격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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