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E. Guigal Côte-Rôtie La Turque 1995 🌹🍂🛖🍖💯

🇫🇷 France🍷

by 옼라굿 2026. 4. 2. 19:35

본문

E. Guigal Côte-Rôtie “La Turque” 1995

📌 요약
생산자/와이너리: E. Guigal (에티엔 기갈)
지역: France, Northern Rhône, Côte-Rôtie AOC
빈티지: 1995
도수: 13%
품종: Syrah 93% + Viognier 7%
생산량: 4,000병 수준


Côte-Rôtie의 상징적인 최상위 단일 큐베 중 하나인 La Turque 시음 후기이다. RP 100점. 병입 후 로버트 파커가 만점을 부여한 La Turque의 대표 빈티지 중 하나이다.

👨‍🌾👩‍🌾 생산자 & 포도밭 특징

[도멘 특징]
Vidal-Fleury에서 약 15년 일하며 로컬 네트워크/양조 경험을 쌓아왔던 에티엔 기갈(Étienne Guigal)은 1946년 론 북부의 암퓌(Ampuis) 마을에 메종을 설립했다. 당시 Guigal은 싱글빈야드 ‘도멘 와인'과, 엄선한 재배자 네트워크에서 매입한 원료를 자체 양조·숙성(élevage)하는 ‘네고시앙-엘레베르’ 체계를 동시에 운영하였다.

이후 1961년, 2대 운영자인 아들 마르셀 기갈(Marcel Guigal)이 이른 나이에 경영을 맡으며 저수확·엄격한 선별·오크 숙성 관리에 집중했다. 마르셀 기갈은 코트로티를 대표하는 싱글 빈야드 라인인 La-La-La 3총사(La Mouline, La Landonne, La Turque)를 구축하며 한때 가난한 농촌 지역으로 여겨지던 Côte-Rôtie를 세계적 프리미엄 산지로 재평가·리브랜딩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이 과정에서 하우스는 국제적 명성과 함께 네고시앙 비중을 유지하되, 자가 포도밭 및 싱글빈야드 생산의 존재감을 크게 키워 왔다. La-La-La 3총사의 첫 빈티지는 각각 La Mouline 1966, La Landonne 1978, La Turque 1985이다.

마르셀은 이후 Vidal-Fleury (1984), Château d’Ampuis (1995), Jean-Louis Grippat 및 Domaine de Vallouit (2000)를 인수하며 북부 론의 상급 밭 중심으로 메종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해왔다. 1997년부터 Philippe Guigal이 와이너리 운영/양조에 핵심 역할을 하며 3세대로 이어지고 있다.

E. Guigal Côte-Rôtie La Turque 1995


[포도밭 특징]
Ampuis 위쪽 가파른 언덕에 자리하는 La Turque 밭은 Côte Brune 쪽에 속하지만, Côte Blonde 바로 북쪽 경계에 매우 가깝게 붙어 있다. 1ha 내외의 소구획으로, 완벽한 남향이 가깝고 철분/암편/점토·스키스트 계열의 토양으로 구성되어있다. La Turque는 한동안 방치되었다가, Guigal이 1980년경에 밭을 확보하고 재식재한 구획이다.

La-La-La 3총사 중 La Turque는 La Landonne보다 향이 화려하고, La Mouline보다 구조감이 더 또렷한 스타일이다.
La Mouline은 Côte Blonde 중심 구획의 우아함을 대표하는 와인으로, Syrah 89% + Viognier 11%이 블렌딩되어 세 와인 중 가장 부드럽고 플로럴하다. 반면 La Landonne은 Côte Brune의 강건한 성격을 담아낸 100% Syrah 와인으로, 가장 묵직하고 구조적이며 남성적인 인상을 준다. La Turque는 Côte Brune와 Côte Blonde의 경계적 성격을 반영하듯, 화려한 향과 스파이시함, 그리고 단단한 구조감이 균형을 이루는 스타일로 Syrah 93% + Viognier 7% 블렌딩되어 만들어진다.


색상 확인




E. Guigal Côte-Rôtie “La Turque” 1995
🍷 이기갈 꼬뜨 로띠 라 튀르크 1995 빈티지 특징

1995년 북부 론(특히 Côte-Rôtie)의 빈티지는 봄철 개화·착과 단계에서의 불안정과  5월 강우/서늘함으로 수확량 감소가 있었지만, 이후 여름이 길고 건조하게 이어지며 성숙이 안정적으로 진행된 해이다. 비가 과실을 망칠 정도로 크지는 않았고, 9월 하순 가을 초입에 덥고 맑은 날씨로 성숙을 잘 마무리한 생산자들이 좋은 결과를 얻었다.

코르크 확인



테이스팅 노트 🍇 🍷

1995 빈티지 였지만 코르크 상태는 아주 좋았다.

✔️오픈 직후
단순이 낙엽이라고 표현하기에는 아쉽고, 산도 잘 살아있는 좋은 빈티지의 오브리옹과 비슷한 맛
신선하다기 보다는 마른 장미 향
마굿간 향이 살짝 올라오고, 짭쪼름한 우마미향

✔️15분 경과
해산물 느낌의 시원한 향, 허브향 (이 부분에서 샤또 하야스를 연상시킴)
마굿간 향은 더욱 피어나고, 침이 고이는 산도

✔️1시간 경과
굴껍질 또는 굴 향기가 강하게 피어오름


서쳐 가격 💸


끝.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