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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aine de la Romanée-Conti Corton 2016🫑🫐🫧🍓🌹🌿🛖

🇫🇷 France🍷

by 옼라굿 2025. 9. 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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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aine de la Romanée-Conti (DRC) Corton Grand Cru 2006

📌 요약
생산자/와이너리: Domaine de la Romanée-Conti (DRC)
지역: Bourgogne, Côte de Beaune, Corton Grand Cru
빈티지: 2016
도수: 13.5%
품종: Pinot Noir 100%
생산량: 5,047병 (라벨 기재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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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aine de la Romanée-Conti (DRC)는 와인을 좋아하고 관심이 있다면 한번 쯤 들어봤을 법한 부르고뉴 와인의 정점으로 평가받는 생산자이다. 맛에서는 우아함과 풍부함이, 복합적인 아로마, 정교한 타닌과 긴 여운이 특징이라하여 직접 확인해보았다.

👩‍🌾👨‍🌾 생산자 & 포도밭 특징

[도멘 역사]
DRC의 뿌리는 13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본 로마네(Vosne-Romanée) 마을의 생-비방(Saint-Vivant) 수도원이 처음 포도원을 소유하고 와인을 만들기 시작했다. 1760년 프랑스의 콩티 공작 루이 프랑수아 드 부르봉(Louis Francois de Bourbon)이 포도밭을 매입하면서 '로마네 콩티'라는 이름이 탄생했다. 그는 이 와인의 품질을 극도로 중요시했으며 와인을 개인용으로만 사용했다.

프랑스 혁명 당시 포도밭은 국유화되었고, 이후 여러 소유주를 거쳐 1869년에 자크-마리 뒤보 블로셰(Jacques-Marie Duvault Blochet) 가문이 포도밭을 소유하면서 현재의 DRC 가문의 역사로 이어진다. 두 딸에게 상속된 뒤, 직계 상속인이 없자 조카인 자크 샹봉(Jacques Chambon)과 마리-도미니크 고당 드 빌렌(Marie-Dominique Gaudin de Vilaine)에게 유산이 분할되었다.

빌렌(de Vilaine) 가문이 지분을 상속받은 뒤로, 에드몽(Edmond), 앙리(Henri), 오베르(Aubert)에게 이어졌다. 한편, 자크 샹봉의 지분은 앙리 르루아(Henri Leroy)에게 매각되고, 앙리 르루아는 이 지분을 폴린 로크(Pauline Roch)와 랄루 비즈-르루아(Lalou Bize-Leroy)에게 분할 상속하였다.

1942년부터는 드 빌렌(de Vilaine) 가문과 르루아(Leroy) 가문이 공동 소유하며, 계속되는 균등 상속 문제로 인한 포도원 분할을 막기 위해 '도멘 드 라 로마네 콩티'라는 법인 체제로 전환하였다. 즉, 지금의 DRC는 가족 및 친인척 관계인 이 두 가문의 법인 하에서 운영되고 있다. 명성은 전 세계 와인 애호가와 평론가들 사이에서 최고봉으로 인정받으며, 특히 로마네 콩티(Romanée-Conti) 와인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와인 중 하나가 되었다.

U-shaped Decanter를 이용하여 디켄팅 후 서브하였다.


[도멘 소유 밭]

도멘 드 라 로마네 콩티(Domaine de la Romanée-Conti, DRC)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권위 있는 부르고뉴 와이너리로, 9개의 그랑 크뤼 포도원을 단독 또는 공유 소유하고 있다. 대표적인 그랑 크뤼는 로마네 콩티(Romanée-Conti), 라 타슈(La Tâche), 리슈부르(Richebourg), 에세조(Echézeaux), 코르통(Corton) 등이 있다.

[양조 방식] 생산지는 본 로마네(Vosne-Romanee) 마을이고, 전체 포도원 면적은 약 31헥타르로 피노 누아 및 샤르도네 품종을 재배한다. DRC는 와인 생산에 있어 전통적인 방식과 최신 양조 기술을 병행하고있다. 철저한 선별과 장기간 발효, 새 오크통 숙성, 최소한의 아황산 사용과 수작업 병입 방식 등 고급 전통 방식을 고수한다. 생물다양성과 환경 보호를 고려해 유기농 및 바이오다이나믹 농법을 실천하며, 뛰어난 숙성 잠재력과 복합미를 지닌 와인을 생산한다.

색상 확인 : 눈으로는 더 선명하게 투명한 보라빛이 보인다

[밭 특징] Corton Grand Cru는 Prince Florent de Merode 소유였으나 DRC가 2009년부터 관리·양조를 시작한 유명한 포도밭으로, Côte de Beaune 북단에 위치한 유일한 적포도 그랑 크뤼이며 세부적으로는 Clos du Roi, Bressandes, Renardes 세 구획으로 나뉜다. 이 포도밭들은 Côte de Beaune 지역에 위치하며, 특히 코르통은 부르고뉴 지역 내에서도 미네랄 함량이 풍부하고 구조감과 복합미 있는 와인이 생산된다.


Domaine de la Romanée-Conti (DRC) Corton Grand Cru 2006
🍷 로마네 꽁띠 꼬똥 그랑크뤼 2006 빈티지 특징

2016년 부르고뉴 빈티지는 기후 측면에서 매우 도전적인 해였다. 요약하자면, DRC는 극심한 냉해와 어려운 기후 조건 속에서도 뛰어난 품질의 와인을 만들어냈으며, 생산량은 크게 줄어 희소가치가 높은 빈티지가 되었다.

[기후 조건]

3월과 4월 초에는 급격히 기온이 떨어졌다가 4월 말에 -4°C까지 내려가는 기록적인 냉해(frost)가 발생하였다. 포도밭의 약 30%가 피해를 입어 전년 대비 포도 수확량이 크게 줄었다. 하위 지역과 저지대 포도밭들이 냉해에 큰 타격을 받았으며 위치마다 불균형하게 나타났다. 다만, 살아남은 포도들은 두꺼운 껍질과 건강한 상태여서 고품질 와인 생산이 가능했다.

봄철은 습기가 많아 곰팡이(밀듀) 유행이 심했고, 여름철은 전반적으로 더웠으며 특히 일부 지역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포도나무에 가뭄 스트레스도 있었다. 9월 초에는 늦은 비가 내려 일부 수분 공급이 되었고, 맑은 날씨와 시원한 밤기온 덕분에 포도가 좋은 숙성을 이루는 데 도움을 주었다. 전반적으로 와인은 산미가 살아있고 집중도와 복합미가 뛰어나며, 특히 레드 와인은 풍부한 향과 긴 여운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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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팅 노트 🍇 🍷

전설적인 부르고뉴의 생산자 Domaine de la Romanée-Conti (DRC)의 Corton 2006 빈티지를 시음하였다. 음식이 서브되기 전 오픈하자마자 소믈리에의 추천에 따라 바로 디캔팅을 시작하였다. 비싼만큼 거의 실시간으로 테이스팅 노트를 작성하였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결이 다른 향들이 모두 느껴지는 특별한 와인이었다.

✔️ 오픈 직후
-. 구조: 블랙커런트, 비조 같은 탄산감.
-. 색상 : 보랏빛이 도는 루비~자주색.
-. 향 : 피망, 허브, 소나무, 풀잎을 씹는 듯한 풀향

✔️ 20분 경과
피망의 매운 향이 강해짐. 후추 느낌.
→ 보르도스러운 부르고뉴라는 인상을 준다.

✔️ 30분 경과
지폐·동전이 섞인 저금통 같은 금속향.
지하실을 연상케 하는 흙내음.

✔️ 1시간 경과
딸기향이 올라오기 시작.
탄산감 여전, 탄닌감이 더 강해짐.

✔️70분 경과
꽃향이 피어남.
옅은 탄산감 지속, 줄기 향 존재.
메인 이후 후식으로 먹은 치즈조차 제압하는 탄닌의 힘.
→ 더 숙성시켜도 좋을 것 같다고 느껴짐.

✔️ 90분 경과
홍삼+딸기, 한약 같은 느낌.
풀·허브 향이 누그러지고 꽃향기로 전환.
시골 내음이 피어남.

🍷 테이스팅 노트 및 특징

✔️색상: 보랏빛 루비~자주색

✔️아로마: 블랙커런트, 피망·허브, 후추·금속, 흙, 딸기·꽃과 줄기, 홍삼·시골향

✔️구조감: 강한 탄닌, 생생한 산도,
비조와도 비슷한 미세한 탄산감 → 음식까지 압도하는 힘

서쳐 가격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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