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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llinger R.D. Extra Brut 2004🍐🥐🧈🥜

🇫🇷 France🍷

by 옼라굿 2025. 10. 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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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llinger R.D. Extra Brut 2004

📌 요약
생산자: Bollinger
지역: Champagne, Aÿ, France (프랑스, 아이)
빈티지: 2004
도수: 12%
품종: 66% Pinot Noir / 34% Chardonnay
생산량: 극소량 (R.D.는 La Grande Année 중 일부)


R.D.는 매 빈티지마다 극히 엄선하여 출시되는 슈퍼 프레스티지급 빈티지 샴페인으로, 매해 출시되는 정규 버전인 La Grande Année 중 일부 배럴만 별도 선별 후 디고르주망하여 생산된다. 쉽게 비유하면, 돔페리뇽의 P2와 같은 특별한 버전이다. 맛의 레이어가 굉장히 다양하게 느껴졌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최고의 샴페인이다.

색상 확인, 엄청 먹음직스럽다
👨‍🌾👩‍🌾 생산자 & 포도밭 특징

R.D.(Récemment Dégorgé)는 최근 디고르주망되었다는 의미로, 매년 정규 출시되는 La Grande Année 중에서도 가장 완성도와 숙성 포텐셜이 높은 일부만 선별하여 장기 숙성하여 출시하는 샴페인이다. 장기 숙성 후 최근 디고르주망하여 별도 출시되기 때문에 소량 생산되며 오랜 숙성의 복합미가 표현된다.

[생산자 역사]
Bollinger의 역사는 1829년 프랑스 샹파뉴 지역 Aÿ에서 조지프 볼랭저(Joseph Bollinger)에 의해 설립된 것부터 시작되었다. 19세기에 설립된 이래로 가족 경영 체제를 이어가며 독립성을 유지하였고, 20세기 후반부터는 영화 제임스 본드 시리즈에 공식 샴페인으로 등장해 대중적 명성이 높아졌다. 고급 샴페인 메종답게 필록세라 유행 이후에 잔존하는 무접목 포도밭도 관리하여 순수 유럽산 품종의 독특한 특성과 풍미가 반영되어있다. 현재 Bollinger는 전통, 장기 숙성, 오크 배럴, 극소량 생산, 장인정신으로 유명한 프레스티지 샴페인 하우스로 영향력있는 브랜드가 되었다.

[포도밭 특징]
Bollinger R.D. 2004는 16개 Cru 밭에서 수확한 포도로 만들어지며, 이 중 88%가 그랑 크뤼(Grand Cru), 12%가 프리미에 크뤼(Premier Cru)이다. R.
D.에는 66% Pinot Noir, 34% Chardonnay가 블렌딩된다. 피노 누아는 주로 아이(Aÿ), 아브네이(Avenay), 토시에르(Tauxières), 루부아(Louvois), 베르즈네이(Verzenay) 등 몽타뉴 드 랭스 지역(La Montagne de Reims)의 밭에서, 샤르도네는 코트 드 블랑(Côte des Blancs) 지역의 퀴스(Cuis) 밭에서 주로 재배된다. 피노누아가 생산되는 몽타뉴 드 랭스의 포도밭 토양은 석회암과 점토 성분이 많아 균형 잡힌 산도와 미네랄리티를 만들어낸다.

참고로 뮈니에(Meunier)는 밸레 드 라 마른(Vallée de la Marne) 지역인 샴푸아지(Champvoisy) 등에서 재배되며, R.D. 2004에는 직접 사용되지 않았으나, 샤또 로즈 및 스페셜 큐베에 사용된다.

뒷 라벨, 디고르주망 날짜가 적혀있다



[양조 특징]
Bollinger는 품질이 최고라는 철저한 기준 하에 전체 생산량의 85% 이상을 자가 소유 포도밭에서 직접 재배해 양조한다. 모든 주요 샴페인은 작은 오크 배럴에서 발효·숙성되며, 리저브 와인도 대형 마그넘(1.5L) 병에 자연 코르크로 수년간 숙성한다.

전통적인 방식에 따라 리즈(lees) 장기 숙성을 고수하는데, Bollinger R.D.(Récemment Dégorgé)의 경우 병입 후 최소 13년 이상의 특별히 긴 리즈(lees) 숙성이 이루어진다. 이는 AOC 규정의 4배 이상 긴 숙성 기간으로 빈티지마다 차이는 있다. 또한 R.D.는 출시 직전에 병목제거인 디고르주하는 특징이 있다. 이번에 시음한 2004의 경우 뒷 라벨에 기록된 디고르주망 날짜로 13년간 숙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tra Brut에 들어가는 도사주(dosage)는 3g/L로 당도는 제로에 가까워 드라이하고 강건한 스타일로 표현되며 산미, 깊은 구조, 빵·브리오슈 아로마가 잘 드러난다.

코르크 확인
Bollinger R.D. 2004
🍷 볼랭저 알디 2004 빈티지 특징

2004년 샹파뉴(Champagne)의 기후는 포도의 생장과 품질에 매우 긍정적인 해이다.
재배 기간 중 장기간 서늘함과 습기가 유지되어 잎과 뿌리가 건강하게 성장했고, 포도의 신선도와 산도가 보존되었다. 마지막까지 완만하고 균형 잡힌 날씨가 유지되어 과도한 열이나 극심한 스트레스 없이 포도가 천천히 그리고 균일하게 성숙할 수 있었다. 수확 직전에는 날씨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전환되어, 포도알이 건강하게 익었으며 부패 등이 거의 없었다.

색상 확인
테이스팅 노트 🍇 🍷

✔️ 오픈 직후
깊은 황금빛 색상
배 사이다 (갈배..?)같은 맛에 미네랄감과 쌉쌀함이 더해짐
버터, 견과류, 바닐라향
사워도우 같이 고소한데 신 느낌의 향, 산도가 섬세하게 잘 어울림
브리오슈, 철분 등 그동안 시음해 본 샴페인 중에 맛의 레이어가 많음
기포감 부드러움. 기포감이 맛과 어우러져서 부드러운 샴페인으로 느껴지게 하니 흔들지 말고 마셔볼 것

✔️40분 경과
지금이 맛있음의 피크
마카다미아 같은 느끼한 맛을 시작으로, 호두 껍질 같은 쌉싸름한 맛으로 피니시

서쳐 가격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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