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요약
생산자/와이너리: Domaine Georges Roumier
지역: Morey-Saint-Denis 1er Cru “Clos de la Bussière”, Côte de Nuits, Burgundy, France
빈티지: 2018
도수: 13%
품종: Pinot Noir 100%
생산량: 2.59ha 소유, 연간 약 8,000병 내외
부르고뉴에서도 Chambolle-Musigny를 대표하는 도멘인 조르주 후미에(Georges Roumier)가 유일하게 Morey-Saint-Denis 마을 안에 소유한 단일 밭(Clos de la Bussière) 에서 만든 프리미에 크뤼 와인이다. 후미에는 정밀한 양조와 투명한 구조감으로 부르고뉴의 가장 존경받는 생산자 중 하나로 평가되는,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생산자이다.

👨🌾👩🌾 생산자 & 포도밭 특징
[도멘 역사]
1924년 조르주 후미에(Georges Roumier)가 샹볼-뮤지니(Chambolle-Musigny) 출신의 제느비에브 콩캥(Geneviève Congin)과 결혼하면서 장인의 포도밭을 물려받아 도멘이 설립되었다. 1953년까지 본느마르(Grand Cru)와 끌로 드 부조(Clos de Vougeot) 등 여러 구획을 추가하면서 도멘 규모를 확장하였다. 이때, Morey-Saint-Denis 1er Cru 구획에서 Clos de la Bussière (monopole) 또한 추가로 인수하여 현재까지 보유하고 있다.
현재는 손자 세대인 크리스토프 후미에(Christophe Roumier) 가 운영 중으로, 2025년 기사에 따르면 도멘은 본느마르, 뮈지니, 클로 드 부조 등 유명 밭을 포함해 약 11.52 ha를 재배하고 있다. 포도는 손으로 선별 후 대부분 알자리를 떼어낸 뒤 추출을 과도하게 하지 않으며 수확한 포도는 차가운 침용(cold soak) 후 자연발효를 거친다. 과숙이나 과도한 오크 사용을 철저히 배제하며, 나무 발효조에서 발효하고 약 3분의 1만 새 오크통으로 제한한다. 이러한 철저한 관리 덕분에 루미에의 와인들은 유혹적인 과실미, 뛰어난 숙성 잠재력과 섬세함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포도밭 특징]
Clos de la Bussière는 후미에 도멘이 독점 소유한 monopole로, Morey-Saint-Denis 마을 남쪽과 Chambolle-Musigny 마을 경계 사이에 동향으로 햇빛을 받는 경사에 위치한다. 규모는 2.59ha이며, 음반에 기반한 철분이 많은 점토기가 얇게 덮여 있으며, 이 점토는 철분 비율이 높아 힘 있고 남성적인 캐릭터를 형성한다. 샹볼-뮤지니의 석회질 중심 토양보다 더 육중한 스타일의 포도주를 만든다고 알려졌다.
평균적인 포도나무 수령은 약 35년으로, 1950년대 획득 당시 상태가 좋지 않아 포도나무를 조각조격 재식재(replanting) 했으며 마지막 재식재는 1994년에 이루어졌다. 80 %가량 포도줄기를 제거하고 토착 효모로 발효하며 16개월 정도 숙성 후 병입한다. Clos de la Bussière는 1er Cru 가운데 루미에의 셀러에서 가장 과소평가된 와인으로 꼽힌다.


Domaine Georges Roumier Morey-Saint-Denis 1er Cru “Clos de la Bussière” 2018
🍷 조흐주 후미에 모레이 생 드니 프리미에 크뤼 끌로 드 라 뷔지에흐 2018 빈티지 특징
2018년 부르고뉴는 전반적으로 뜨겁고 건조했던 해이다. 2018년에 들어서는 겨울은 매우 습하고 비가 많아 토양에 수분이 풍부하게 저장되었고, 이어지는 3월의 추위로 생장이 늦어졌으나, 4월 중순 기온이 33도까지 치솟으며 새싹이 급속히 자랐다. 5월 중순부터 빠른 속도로 꽃이 피었고, 밀도 높은 비와 폭풍이 곳곳에 발생해 일부 포도밭에는 밀듈 질병의 압력이 있었다. 6월 중순부터 8월 사이 기온이 40도까지 오르는 등 길고 매우 건조한 더위가 이어졌으나, 다행히 8월의 비가 포도를 살찌우며 풍부한 수확량을 가능하게 했다.
2003과 비슷하게 여름 내내 고온이 지속되었지만, 후미에는 과숙을 피하기 위해 전통적으로 100일이던 꽃-수확 기간을 80일로 단축하였다. 적포도는 8월 말~9월 초 사이 이른 수확이 이루어졌으며, 결과적으로 풍부한 과실, 밀도 있게 부드러운 탄닌, 동시에 산도도 의외로 잘 보존된 균형감 있는 빈티지가 되었다.

테이스팅 노트 🍇 🍷
오픈 직후부터 향이 풍부하였고, 첫 잔 이후 30여분간 병 브리딩을 진행했다.
✔️30분 경과
진한 크렌베리의 당도가 느껴짐. 크렌베리 쥬스, 어두운 과실류
베리를 중심으로 철분, 철광석이나 젖은 돌의 미네랄감이 느껴짐
탄산감과 같이 싱그러운 느낌도 강함
탄닌감 아주 뻑뻑하고 밀도있게 느껴짐
산도는 아주 균형적
✔️40분 경과
밀키스 같이 청량한 탄산 느낌이 강화됨
✔️1시간 반 경과
허브류의 매운 향이 나기 시작
그럼에도 산도가 아주 강하게 올라오는 것은 아님
서쳐 가격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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