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요약
생산자/와이너리: Château Cos d’Estournel
지역: Saint-Estèphe AOC, Médoc, Bordeaux, France
빈티지: 2000
도수: 13%
품종: Cabernet Sauvignon 60%, Merlot 38%, Cabernet Franc 1%, Petit Verdot 1%
생산량: 약 30~36만 병
Château Cos d’Estournel은 프랑스 보르도 메독 지역 생테스테프 마을에 위치한 그랑크뤼 와이너리로, 1855년 보르도 공식 분류에서 2등급에 선정된 명문 도멘이다. 보르도 Super Second로 불릴 만큼 left bank 최고 수준의 와인이며, 그 중 2000 빈티지는 보르도 전역에서 역사적으로 완벽에 가까운 해이기도 하다.
👨🌾👩🌾 생산자 & 포도밭 특징
[생산자 특징]
Château Cos d’Estournel은 1811년 루이 가스파르 데스투르넬(Louis-Gaspard d’Estournel)이 창립한 와이너리이다. 본명은 루이 가스파르 라코스트 드 마니방이며, 그가 가진 귀족 작위가 마르키즈 드스투르넬이다. 그는 1791년 생테스테프 북쪽의 Cos와 Pomys 토지를 상속받으면서 조약돌이 많은 이 언덕이 엄청난 떼루아임을 확신하고 주변 땅을 공격적으로 사들였다. 그는 포도밭을 14ha에서 45ha까지 크게 확장하였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Cos는 옛 가스코뉴 방언으로 자갈이 잔뜩인 언덕(hill of pebbles), 그라브(graves)라는 뜻이다.
당시 보르도 대부분이 네고상에게 통으로 팔던 것과 달리, 그는 1811년 자신의 밭에서 나온 포도를 따로 양조해서 “Cos d’Estournel”이라는 이름으로 병입하기 시작하였다. 직접 양조하고 판매하면서 인도·동남아까지 수출했는데, 인도 마하라자와 나와브들이 이 와인을 즐겨 마셨다고 한다. 샤토 건물도 1820년대부터 인도풍 탑, 아치, 파고다로 꾸며서
지금의 독특하고 이국적인 건축이 완성되었다.
1852년 사망 후, 샤토는 영국 은행가, 스페인의 Errazu, 보르도의 Hostein, 샤또 몽로즈의 소유주 Charmolue, 보르도 네고시앙 Ginestet 가문 등 여러 소유주를 거쳐 1970년대
보르도의 유명 프라츠(Prats) 가문이 경영을 맡았다. 브루노 프라츠 시절(1970–1998)은 클래식한 구조와 힘으로 Cos의 명성을 확립한 시기이다.
이후 2000년 현재의 오너인 스위스 사업가 미셸 레비에(Michel Reybier)가 인수하면서, 포도밭 정밀 구획 정비 및 최신식 셀라와 양조장 증축을 하며 전통과 혁신을 결합한 변화가 이루어진다. 2000s 이후 좀 더 글로시하고 농밀한 스타일의 Cos가 탄생하였고, Cos d’Estournel을 보르도 Super Second로 끌어올린다.

전체 도메인 100ha 규모 중 약 70ha가 실제로 포도밭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주 품종은 Cabernet Sauvignon 60%, Merlot 40%에 소량의 Cab Franc, Petit Verdot가 생산된다.
70ha 내에서 생산되는 Grand Vin이 Château Cos d’Estournel이라면, 좀 더 어린 나무나 부드러운 스타일이 표현된 세컨드 와인은 1994 빈티지부터 출시된
Les Pagodes de Cos이다. 또한, 화이트 와인으로 Cos Blanc과 인근 Cru Bourgeois 등급의 포도밭으로 Château Marbuzet도 생산한다.

[포도밭 특징]
Château Cos d’Estournel은 Saint-Estèphe AOC 내 메독 북쪽 끝 쪽에 위치하며, 바로 아래로 팡스악–랑고아르 / 라피트가 있는 포이약 지역이 있다. 샤토 바로 앞에 작은 개울(Jalle du Breuil)이 흐르고 그 너머에 라피트 포도밭이 접해있다.
상층 토양은 굵은 자갈과 자갈 섞인 모래가 있어 물 빠짐이 아주 좋고, 낮 동안 열을 저장했다가 밤에 방출해서 포도가 남쪽 지방처럼 잘 익고 농익은 과실미가 표현된다.
하층 토양은 점토·석회질(clay-limestone)로, 건조한 해에는 이 점토층이 수분을 오래 잡아줘서 빈티지 편차를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해발 20~25m 정도의 완만한 남~남동향 언덕으로 햇빛 각과 지롱드 강에서 올라오는 따뜻한 공기 덕에 생테스테프 중에서도 꽤 따뜻하다. 자갈 많은 꼭대기–사면 쪽엔 평균 수령 약 40년 정도의 카베르네 소비뇽이, 점토가 더 많은 아래쪽 블록엔 메를로 비중이 높게 심겨 있으며 100년 이상 된 메를로 고목도 남아있다.

Château Cos d’Estournel 2000
🍷 샤또 꼬데스뚜르넬 2000 빈티지 특징
2000년의 Bordeaux 기후는 수확기(8~9월)에 들어서는 후반부 기후에 기세가 반전된 해이다.
2000년으로 넘어오는 초겨울과 봄이 비교적 온화했으며, 특히 봄(4~5월)에 비가 많아 습해져서 밀듈리움 등의 곰팡이 압박이 컸다. 이로 인해 개화(flowering)가 지연되었고, 일부 과실 형성에 코울뤼르·밀러랑다주 문제가 있었다.
여름이 시작되는 6월과 7월 초는 햇볕 부족, 비와 서늘한 날씨가 번갈아 나타나서 포도 익는 속도가 느렸다. 하지만 여름 중반에 들어서면서 7월 말부터 날씨가 건조하고 따뜻해지며 햇볕이 풍부해졌다. 8월과 특히 9월 초 2주간은 극히 건조했고, 햇살이 많으며 강수량이 매우 낮아 포도껍질이 두꺼워지는 이상적 조건이었다. 포도가 완전히 익고 농축되었고, 탄닌 구조가 강하고 농밀한 와인이 많이 나왔다. 전체적으로 적은 수확량이지만, 좋은 균형감과 숙성 잠재력을 갖춘 해로 평가된다.

테이스팅 노트 🍇 🍷
✔️오픈 직후
시음 하자마자 단번에 오브리옹 89 같은 맛과 향이 느껴진다.
낙엽향이 묵직하고 무겁게 깔려있고 산도는 중간~중하
감초, 연기향이 느껴짐.
연기향은 훈제 같은 게 아니라 매운 연기 느낌
✔️10분 경과
자두와 비슷한 과실미
인센스 향이 느껴진다 : 오브리옹과 유사한 포인트
✔️1시간 경과
낙엽, 흙내 최상으로 피어남
89빈 오브리옹과 너무도 유사함
서쳐 가격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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